[ 만원의 행복 - 로제 파스타 ]
| 요리이름 : 홈메이드 파르팔레 로제 파스타
| 재료 : 파르팔레 면, 로제 소스
| 가격 : 4000원
지난번 파르팔레 면 남은것을 먹기 위해서 오늘은 로제 파스타를 해먹었습니다.
로제 파스타를 먹기 위해서 우리는 로제 소스 제품만 사면 됩니다!
제품이야 말로 1인 요리가구에게 큰 은총입니다.
더 심플해진 파르팔레 로제 파스타 만들기 이제 시작합니다~
* 지극히 주관적인 초보자의 요리법이므로 주의하세요.
오늘의 준비물은 매우 심플합니다!
청정원에서 나오는 로제 소스와 파르팔레 면을 준비합니다.
빌려온 스댕 냄비는 어느덧 고정입니다.
월급 들어오면 꼭 냄비랑 후라이팬은 사야겠습니다. ㅠㅠ
남은 파르팔레 면을 다 처리할 생각인데... 양이 많네요.
오늘도 2인분을 먹게 생겼습니다.
비빔면이 2개가 적정량이듯 파스타도 2인분이 적정량이라 믿습니다.
나만 이런게 아닐테야...
오늘도 야무지게 8분동안 삶아 줍니다.
애플 타이머가 철저하게 우리의 시간을 지켜 줄것입니다.
거품이 보글보글~
오늘도 넘칠뻔 했으나 야무지게 옆에서 확인하고 있었습니다.
냄비를 큰거를 사면 이런 걱정을 안하겠지... 하고 큰 냄비에 대한 열망을 가져봅니다.
윤기가 살아 있는 것이 면은 잘 삶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 삶고 나서 생각난 것이 오늘도 간을 하지 않았습니다.
기초가 가장 중요한 것이거늘!!
자꾸 까먹는것이 저는 요리사를 하지 않은 것이 다행이 부분입니다.
로제 소스를 먼저 끓여 줍니다.
생각해보니 후라이팬이 없어서 계속 냄비에서 모든 조리를 다하고 있었습니다.
로제 소스가 끓는 모습을 보면서 스댕 후라이팬에 대한 갈망이 늘어 갑니다.
쉐킷쉐킷의 시간입니다.
파르팔레 면 삶은 것을 넣고 소스와 함께 버무려 줍니다.
면에 소스의 간이 충분이 스며들도록 야무지게 쉐이킷쉐이킷 해줍니다.
그래야 냄비 바닥에도 안 달라 붙고 좋습니다.
어느덧 완성된 홈메이드 파르팔레 로제 파스타입니다!
윤기가 흐르는 것이 역시 소스를 많이 넣어야합니다.
집에서 맛있는 파스타를 드시고 싶으시다면 소스를 많이 넣으세요!!
- 후기
1) 파스타 면을 삶을 때 간하는 것을 절대 잊지 말자...
2) 파르팔레 면은 토마토 보다 로제가 훨씬 괜찮다. 크림이 제일 좋을 듯 하다.
3) 냄비와 후라이팬을 어서 구매해서 냄비를 돌려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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