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CY-T1 TWS 구매 후기 ]

[ QCY-T1 TWS 구매 후기 ]

| 제품이름 : QCY-T1 TWS 

| 가성비 : 上

| 가격 : 약 20,000원

오늘은 에어팟의 대항마(?) 'QCY-T1 TWS' 입니다.

에어팟을 모욕하는 것인가? 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르지만...

이 제품은 정말 잘만들었습니다.

정말 말그대로 가성비가 엄청납니다.

그럼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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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 직후 포장된 상태입니다.

심플한 포장상태에서 왠지 모를 익숙함이 느껴집니다.

샤오미의 향수랄까...

내용물은 크게 4가지입니다.

1) 블루투스 이어폰 & 충전기(보관)

2) 폼팁

3) USB 충전 케이블

4) 설명서

이번에는 설명서를 읽지 않아도 될 것 같지만...

한국 정발이니까 한글을 기대하고 읽어 봅시다.

설명서가 한글이면 참 평온한 마음입니다.

각 부품의 설명 및 동작을 위한 취급 방법이 적혀있습니다.

페어링 방법 부분을 읽어보면 뭔가 복잡해보입니다.

왼쪽 오른쪽 별도로 하는 듯한(?) 뉘양스로 적혀있어 당혹스럽습니다.

그런데 그냥 전원켜서 연결하니까 정상 동작을 합니다??

음... 일단 페어링은 편리합니다.

기본 규격을 보면 재미있습니다.

1) 블루투스 버전이 무려 V5.0입니다.

2) 재생시간이 무려 4시간!?

가격대비 정말 알 수 없는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코드리스 블루투스 이어폰의 가장 중요한 것은 끊기지 않는 것과 배터리인데 모두 우수한 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만원이네요.

이어폰이니까 중요한 음질 관련된 이야기도 필수입니다.

하지만 음질이라는 것은 개개인의 성향과 신체적(?) 차이가 존재하니 감안하고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 종합적으로 가격대비 음질은 훌륭하다 -

  저음이 강하고 고음은 취약합니다. 저음의 둥둥거림과 풍성함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취향저격의 제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플랫함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다소 거부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저는 이퀄라이저로 저음 내리고 고음 올려서 사용하니 썩 괜찮습니다?

    

가격대비 성능은 정말 좋은 제품입니다.

코드리스 블루투스 이어폰을 쓴다 한들 음질을 절대 포기 할 수 없다! 라는 분들에게는 다소 아쉬운 제품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깡패입니다.

실험용 전투용으로 구매해도 전혀 아쉽지 않은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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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

1) 출퇴근용으로 쓰는데 매우 대중교통에서 너무 편하다.

2) 이어폰이 생각보다 미끄럽다.

3) 주위에 쓰는 사람이 점점 많아지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