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생긴 스타벅스 에코백 후기]
어쩌다 생긴 스타벅스 에코백 후기입니다.
편의점에서 비싸길래 인터넷으로 스타벅스 음료수를 샀더니 부록으로(?) 보내줬습니다.
이야기 길게 할 거 없이 소소한 개봉기를 시작합니다.
1. 에코백과의 첫 만남
- 위의 사진이 받았을 때 첫 모습입니다.
10개의 음료수와 함께 택배 박스안에서 세이렌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사실 부록(?)과 같은 개념으로 보내준 에코백이기에 별도 포장없이 왔습니다.
쓰레기 봉지 가격도 오르는데 심플하게 포장해 줘서 고마웠습니다.
2. 에코백 관찰하기
- 에코백은 심플하고 뚜렷합니다.
배경 색감은 어두운 아이보리에 가깝습니다. 재질은 적당히 두꺼우며 다소 거친 느낌의 소재입니다.
오른쪽 하단에는 스타벅스의 트레이드 마크 세이렌을 볼 수 있습니다.
세이렌 일부만 프린팅하여 더욱 뭔가 있어보이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전체 적으로 배경과 세이렌 색감이 심플하게 잘 어울리는 모습입니다.
- 지퍼가 있습니다!! 에코백에 지퍼가 있다는 것은 참으로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촘촘하고 완벽한 밀봉의 지퍼는 아니지만, 내부 물건이 흘러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무엇보다 내용물을 보이지 않아 프라이버시를 지킬 수 있습니다. (모르는 사람에게 의도적이지 않게 가방의 내용물을 보여지는 것은 썩 좋은 기분이 아닙니다.)
- 평범하지만 편리한 크기!
에코백의 크기는 보편적인 크기입니다.
누구나 가지고 있고 길에서 본적있는 에코백의 크기입니다.
이런 저런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 귀찮은 것들이 모두 쏙! 들어갈 수 있는 크기입니다.
바나나와 같은 간식도 야무지게 들어갈 수 있습니다.
- 소소한 착용 후기입니다.
사진이 흔들려 보이는 것은 부끄러움이 포함 된 것입니다. ><
에코백의 기본 처럼 매우 심플하기에 어느 스타일에나 무난하게 어울리는 느낌입니다.
겨울 보다는 봄, 여름, 초가을에 어울리는 느낌입니다.
- 종합적인 의견 -
1) 어쩌다 스타벅스 에코백이 생겼는데 생각보다 괜찮다.
2) 올해 여름 가방은 이것으로 마감이다.
3) 길에서 사진 찍는것은 매우 부끄부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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