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 맞이 심플한 에코백 추천 ]
어느덧 여름이 다가왔습니다.
옷차림 만큼 가방도 가벼워지는 계절입니다.
에코백이 빛나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사고 싶었지만 하나도 사지못한...
심플하지만 이쁜 에코백을 몇개 추천해 봅니다.
1) 캉골
우리 모두의 친구 캉골입니다.
낭만적인 캥거루가 친근한 브랜드입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들고 다니기도 합니다.
디자인은 심플하고 또 심플합니다.
색상조차 블랙 & 화이트로 심플함의 절정을 보여줍니다.
이 제품의 경우 크로스백 형태로도 매칭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2) 파타고니아
에코백 캔버스 재질에 파타고니아를 매력적으로 디자인 했습니다.
하단부 형태가 자연스럽게 둥굴어지는 형태로 물건을 넣어도 모양이 유지됩니다.
에코백도 이쁘지만 기업의 마인드가 참 좋았습니다.
의류를 친환경 원료를 사용하여 환경을 보호한다는 철학이 멋졌습니다.
Don't Buy This Jacket
파타고니아를 설명하는 문구이며 기업의 신념을 알 수 있는 문장입니다.
간혹 마케팅이다 전력이다 말이 많지만...
조금이라도 환경을 위해서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기업을 운영하는 모습은 계속 응원하고 싶습니다.
3) 메종키츠네
감성 맨투맨으로 유명한 메종키츠네입니다.
에코백도 이쁘다고 입소문이 자자한 브랜드입니다.
특히 작년 여우의 눈웃음은 굉장했습니다.
위의 제품이 작년에 여우 에코백으로 불리우는 대세의 히트 상품이었습니다.
귀여운 색상에 귀여운 여우를 귀엽게 디자인해서 너무나 매력적이었습니다.
아래 YBM 로고 같이 생긴 기본 디자인도 꾸준히 매력적입니다.
심플하지만 독특한 매력적인 에코백을 찾으시면 추천합니다.
하지만 가격이 심플하지는 않습니다.
4) 마리몬드
여름에도 가을에도 겨울에도 봄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마리몬드입니다.
플라워 패턴이 주가되는 제품들이 많으며 화사하고 아름다운 디자인이 많습니다.
화사한 디자인 만큼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마리몬드 영업 이익의 일정부분을 위안부 할머님들을 위해서 기부하고 있습니다.
제품들의 디자인에 플라워 패턴이 들어가는 것은
위안부 할머니 한분 한분의 인생을 모티브로 정한 꽃을 그려 넣는 것입니다.
실제 위안부 할머니 분들과 함께 제품 디자인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우리의 아픈 역사이며 현재이기도 한 위안부 문제를 디자인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번외 - 코스트코 코리아 에디션
에코백의 본연의 기능을 가장 완벽하게 만족하는 제품입니다.
코스트코를 갈일이 없어서 실물로 본적이 없어서 너무나 아쉬운 제품입니다.
마트 장바구니에 Korea 에디션을 넣을 줄이야...
한국에서 코스트코가 정말 장사가 잘되구나 생각이 듭니다.
정말 마트 갈때만 사용할 것 같지만,
또 그러기만은 아쉬울 만큼 디자인도 괜찮은거 같고
그렇다고 일상생활에 들고다니자니 COSTCO 가 너무 확 들어오는...
정말이지 묘한제품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사서 한번 후기를 써보겠습니다?
오늘 추천한 에코백은 사고 싶었지만 사지 못했던(?) 제품들의 모음입니다.
오로지 저의 주관으로만 추천한것으로 대중들의 생각과 다를 수 있습니다?
'소소한 구매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오설록 그린티 랑드샤 ] (0) | 2018.08.20 |
---|---|
[ 스케쳐스 - 고워크 레볼루션 울트라 ] (2) | 2018.08.13 |
[ 샤오미 mijia 8H 라텍스 베개 ] (0) | 2018.08.08 |
[ 써모스 콜드컵 - JDE 600K ] (0) | 2018.08.06 |
[ DJI 오즈모 모바일2, 스마트폰 짐벌 ] (0) | 2018.07.10 |
[ 소니 액션캠 FDR-X3000 개봉기 ] (0) | 2018.05.14 |
[ 소니 액션캠 전용 VCT-STG1 슈팅그립 개봉기 ] (0) | 2018.05.13 |
[어쩌다 생긴 스타벅스 에코백 후기] (0) | 2018.04.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