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척 쏠비치 - 산토리니 광장 ]
[ 삼척 쏠비치 - 산토리니 광장 ]
| 장소 : 강원도 삼척 쏠비치 산토리니 광장
| 준비물 : 사진기와 양산(?)
| 가격 : 체력
삼척 쏠비치는 산토리니 분위기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바로 '산토리니 광장'입니다.
네 이름부터 산토리니입니다.
지중해의 푸른빛이 감도는 산토리니를 쏠비치에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호텔 내부에서 돌아다시면 어디에서나 쉽게 산토리니 광장으로 가는 길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자주보다 보니 꼭 가야만 될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그럼 어디 한번 방문해 보도록 합니다.
산토리니 광장은 쏠비치 호텔과 리조트 건물 사이에 있는 광장입니다.
여러 조형물들과 함께 사진 포인트가 많은 곳이지요.
산토리니 광장에서는 우리가 갈 수 없는(?) 해변을 볼 수 있습니다.
쏠비치 푯말이 해변에 박혀있습니다.
얼핏 보니 군사 지역(?) 같은 푯말들이 있던데... 흠흠 진실은...
본론으로 돌아가서 광장에는 사진처럼 여러 조형물들이 있습니다.
저는 그 중 거대하고 아름다운 악수를 요청하는 작품이 인상 깊었습니다.
사람이 많은 곳을 가시면 쏠비치의 포토존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쏠비치를 검색하면 나오는 그 모습입니다.
그리고 사람도 많습니다.
우리나라의 다양한 삼각대를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파란색 의자가 예쁘다는 생각이 처음 들었고 정면에서 볼 때 주위와 위화감이 없다는 것이 참 좋았습니다.
여기서 인생샷을 남기고 싶었지만... 경쟁자가 매우 많아서 쉽지 않았습니다.
밤에 찾아온 광장의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조명의 색이 낮과 달리 다양하고 열정이 넘치는 밤의 모습입니다.
은은하지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낮의 쏠비치가 지중해의 여유로운 분위기었다면,
밤의 쏠비치는 화려함의 밤이 었습니다.
저는 낮/밤 모두 산책을 했는데 같은 장소라는 것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느낌이 달랐습니다.
사진으로 다시보니 그 느낌이 다시 떠올라서 기억이 생생하게 떠오릅니다.
언제나 호텔은 숙소로만 생각하고 사용했는데 이번 여행에서 생각이 많이 변했습니다.
쏠비치는 호텔 내부에서도 즐기고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여유도
편안하고 편리함도 모두 존재하는 공간이었습니다.
도시에서 떠나 자연에서 여유를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 후기
1) 쏠비치에서 산책만해도 기분이 좋았다.
2) 한여름의 낮은 덥다. 양산이 필요하다.
3) 다음에는 리조트 셔틀 타고 놀러와도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