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교 - 더 플레이스 ]
[ 판교 - 더 플레이스]
| 장소 : 판교현대백화점 - 더 플레이스
| 음식 : 파스타 & 피자 등
| 가격 : 단품 2만원 정도
저는 판교 현대백화점을 참 좋아합니다.
쇼핑을 위한 수많은 제품을 볼 수 있기도 하지만 먹을게 많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판교 현백안에 위치하고 있는 맛집 - 더 플레이스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볼거리 먹을거리가 많은 더 플레이스, 미리 예약하지면 창가에서 식사를 하실 수 있습니다.
음식점을 찾는 것에 있어 가장 중요한 더플레이스 메뉴판입니다.
메뉴판 가격을 보면 가격대가 조금 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판교에서는 저렴한듯한(?) 느낌이 듭니다.
이것이 바로 판교의 마법!
더 플레이스에서 메뉴판만 보아도 먹어봐야 할 것 같은 메뉴는 BOMBA 입니다.
아름다운 반구형 빵에 불을 붙여 줍니다.
하염없이 타오르는 불꽃을 보면 음식의 재미도 느껴지는 음식입니다.
주류에는 와인도있고 맥주도 있습니다.
그리고 몰디브 특산 모히또도 팔고 있습니다.
오늘은 특별한 날이니까 큰 마음을 먹고 음식을 시켜 봅니다!
샐러드, 파스타1, 스테이크, 파스타2 !!
아주 큰마음을 먹고 주문했습니다.
음식이 하나하나 나오는 순간 행복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역시 음식은 한상가득 차려져 있어야 평온함과 평화를 느껴지는 것은 미덕인가 봅니다.
크 이것은 보는맛이 즐거운 봄버 피자입니다.
아름다운 반구형의 빵이 불타고나면 촉촉하고 참신한 피자가 나타납니다.
이미 배가 부른 상태지만 BOMBA 피자의 자태가 아름다워 포크를 들어봅니다.
역시 인간의 위는 위대하다는 것을 오늘도 체감한 하루입니다.
그렇게 음식을 배가 아주아주 부르도록 먹고나서 매장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옵니다.
아름다운 피자가 구워지는 화덕이 중세 유럽감성 같은것을 맛이 있었기 때문이라 생각해봅니다.
각끔 느끼지만 판교에는 먹을 곳이 많지만 적은 곳입니다.
그것은 아무래도 음식의 퀄리티 많큼 지수함수로 상승하는 가격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더플레이스는 그 중 합리적으로 타협할 수준의 이탈리안 음식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후기
1. 역시 음식도 눈에 볼거리가 많으면 다같이 먹기 즐겁다.
2. 판교는 왜이리 다 비싼가
3. 오늘같이 돈생각 안하고 시켜먹는 날이 또 오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