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오미 mijia 8H 라텍스 베개 ]
[ 샤오미 mijia 8H 라텍스 베개 ]
| 제품명 : 샤오미 mijia 8H 라텍스 베개
| 재료 : 태국산 라텍스, 면
| 용도 : 편안한 취침을 위함
| 가격 : 32,000원
오늘 배송온 제품은 편안한 취침을 도와줄 샤오미 베개입니다.
한국 수많은 사람들의 책상에 들어있다는 그 보조배터리 만드는 회사 맞습니다.
휴대폰 만드는 회사도 맞구요... 노트북도 만들고 IT 회사같지만...
베개도 만듭니다... 이기업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 궁금할 지경입니다.
여기서 의문을 가지시는 분들이 정상입니다.
왜? 샤오미에서 베개를 사는거지?
정답은 가성비!
태국산 천역 라텍스 질량 대비 가격이 저렴합니다.
심지어 품질도 가격대비 우수하기에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배송받은 박스의 모습입니다.
베개가 상당히 크다고 들었는데... 박스가 작습니다. 처음에 택배 잘못온줄 알았습니다.
베개 크기는 600*400*100mm 정도인데 박스가 이렇게 작아도 되는가? 의문이 생겨서 빨리 포장을 뜯었습니다.
구성물도 매우 심플합니다.
1) 라텍스 베개로 보이는 돗자리 같이 포장된 이상물체
2) 샤오미스러운 설명서가 들어 있을 것 같은 흰색 박스
여기까지 개봉했지만 여전히 베개의 모습이라곤 전혀 찾아 볼 수 없습니다.
돗자리 같은 포장을 뜯으면 위의 사진처럼 압축되어 있는 라텍스가 보입니다.
정말이지 야무지게 압축한 모습입니다.
구멍 송송송 뚫린 모습이 드디어 우리가 알던 라텍스 베개임을 알 수 있습니다.
놀라울 만큼 압축 포장을 뜯으면 사진처럼 뿅하고 베개가 팽창합니다.
역시 복원력이 뛰어난 태국산 라텍스입니다.
*여기서 주의하실 점은 라텍스가 매우 연약하기에 조심히 포장을 하셔야합니다.
정말 매우매우매우 연약해서 손으로 조금 힘을 주었는데... 뜯겼습니다 ㅠㅠ
정말 조금만 스쳐도 라텍스들이 슥슥 뜯겨져 나갈 것 같은 연약함을 자랑합니다.
꼭! 포장을 뜯으 실 때 조심히 라텍스에 영향이 가지 않도록 뜯으세요!
샤오미 설명서가 들어 있을 것 같은 흰색 박스를 뜯으면, 역시 설명서가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베개 커버가 총 2개가 들어 있으며 알수 없는 칼(?) 같은 것이 들어 있습니다.
도대체 이것이 무엇인가... 설명서를 찾아보아도 용도가 없습니다.
물론 중국어로 적혀 있을 수 있으나... 그것은 너무나 힘든 과정입니다.
자세히... 곰곰히 생각해보니 바로 라텍스 압축 포장 제거용 칼같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그 용도입니다.
일반 칼이나 가위로 라텍스 포장을 제거 시, 라텍스가 손상될 수 있기에 넣어준 샤오미의 배려 섞인 도구입니다.
그러니 다른분들은 꼭 흰색박스부터 확인하셔서 압축 포장을 제거하시길 바랍니다.
(역시 사람은 설명서 부터 읽어야합니다. ㅠㅠ)
언제나 그렇듯 샤오미 설명서에서는 그림으로 친절하게 정보가 적혀있습니다.
라텍스 베개가 있고 커버를 2개다 씌우면 됩니다.
느낌이 두써운 것이 외부 커버임에 확실합니다.
생상도 무엇인가 군대가 생각나는 것이 외부커버를 추가 구매해야 속이 풀릴 것 같습니다.
속 커버를 씌운 라텍스 베개 모습입니다.
안이 보일만큼 얇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속 커버의 용도는 향균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음...
면 같은데 엄청난 향균 기능이 포함되어 있을까 의심이듭니다.
외부 커버까지 씌운 라텍스 베개모습입니다.
크기 비교를 위해서 집에 굴러다니는 샤오미 보조 배터리 2세대(10000짜리)와 함께 찍어보았습니다.
생각보다 크기가 큰것을 알 수 있습니다.
외부 커버까지 씌우고 보니 오늘밤 숙면을 취할 수 있을 자신감이 생깁니다.
외부 커버의 재질도 상당히 신경써서 만든것 같습니다. 단단하지만 부드러운 재질입니다.
색상만 좀더 샤랄라 했으면 어떨까... 생각이들었습니다.
신기한점은 외부커버에 주머니가 있습니다?
용도가 무엇인지... 자다가 물건 넣어두라는 것인지...
실사용해보면서 차츰 생각해 보아야겠습니다.
- 사용 후기
1) 생각보다 베개가 편하다.(사람마다 체형이 다르므로 다소 주관적인 의견임을 고려바랍니다.)
2) 이 가격에 이정도면 훌륭해서 구매한 나스스로 대견하다.
3) 샤오미는 안만드는 것이 무엇일까? 자기전에 생각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