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구매 후기

[ 써모스 콜드컵 - JDE 600K ]

Oper 2018. 8. 6.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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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써모스 콜드컵 - JDE 600K ]




| 제품명 : 써모스 콜드컵(JDE-600K)

| 용도 : 내용물 보온 및 보냉

| 용량 : 600ml

| 가격 : 20,000원


지구는 인간이 사용하는 막대한 플라스틱으로 인하여 자연이 훼손되고 있습니다.

아무렇지 않게 사용하던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는 동물들에게 큰 피해를 주며 사례들이 많습니다.

특히 바다거북이의 코에 박혀있는 빨대를 뽑는 영상을 한번쯤 다 보셨을 겁니다.


돌이켜보면 플라스틱이라는 편의란 도구를 편하게 생각하고 쉽게 낭비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미 플라스틱 쓰레기는 포화상태이며, 인류 및 지구의 문제가 되었습니다.


작지만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서 콜드컵을 구매했습니다.

선택의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재질이 스테인리스인가?

 - 세척과 내구성을 고려하여 스테인리스 재질의 콜드컵을 우선적으로 고려했습니다.

2) 용량이 적절한가?

 - 사무실에서 사용하기에 너무 작지도 않고 크지도 않는 용량을 고려했습니다.

3) 디자인이 책상에 어울리는가?

 - 이왕 쓸거 디자인이 내마음에 들어야 자주 사용하게 됩니다.


개인적인 판단 기준을 가지고 구매한 써모스 콜드컵을 이제 추천하겠습니다.









포장은 위와 같이 심플한 박스에 넣어서 배송이 왔습니다.

'차가운 음료에도 따뜻한 음료에도' 제품명은 콜드컵이지만 보온 보냉 다 가능한 제품입니다.

겨울용을 따로 살 필요가 없습니다.


제품 박스 옆면을 보면 성능이 나와있습니다.

보냉성능비교 결과를 보니 유리컵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우수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 같이 무더운 여름 사무실에서 차가움을 유지해주니 너무나 고마운 능력입니다.


'500ml 캔맥주에 최적!'

물론 사무실서 사용할려고 산 콜드컵이지만 맥주에도 아주 적합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맥주를 마시면서 일한다면 능률이 최고일텐데...!






제품 구성은 매우 심플합니다. '콜드컵 + 설명서'

설명서에는 콜드컵을 험학하게 다루지 말아달라는 신신당부와 함께 몇가지 이상현상에 대하여 기입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콜드컵 내부에서 물이 흐르는 소리가 들린다면 진공부위에 물이 들어간 것으로 사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콜드컵의 자태를 보면 정말 심플한 스테인리스입니다!?

스테인리스 그 자체의 번쩍이는 색감이 내용물을 더 시원하게 느끼도록 만들어 줍니다.

콜드컵 내부도 매우 꺠끗한 느낌을 줍니다.


사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스테인리스 제품은 연마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세제품이라도 깨끗이 세척을 하고 사용하셔야 합니다.


세척 방법은 보통 3단계로 이루어집니다.

1) 식용유를 키친타올에 묻혀서 닦아내기

2) 베이킹소다와 뜨거운 물을 넣어서 세척

3) 식초와 뜨거운 물을 넣어서 세척




제품 하단에는 위 사진과 같이 제품 품번과 출신지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역시 차이나 생산품이며, 용량이 600ml 이기에 JDE-600K 인듯 합니다.

하단부의 써모스가 적혀있는 동그란 패치도 보온-보냉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서 필요한 부분입니다.

따라서 무리하게 때어내지 말아야 합니다.

물론 저걸 뜯어낼 이유가 없긴합다.





- 사용 후기

제품을 구매 후 사용하기 시작한지 대략 1주일 정도 되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일회용품 대신 콜드컵을 책상에 두고 사용하니 심리적으로 일도 잘되는 느낌입니다.

야근을 해도 시원한 물을 더 많이 마실 수 있기 때문인 듯 합니다.


콜드컵 하나로 자연이 하루아침에 예전과 같이 돌아오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지구의 살아가는 인간으로 환경을 생각하고 일상 생활에서 노력할 수 있는 부분이기에 뿌듯합니다.

스텐 텀블러는 찾는 분들이라면 써모스 콜드컵 추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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